■ 오늘의 묵상(역대하 30장)
오늘 말씀의 핵심은 <히스기야의 부흥운동>입니다. 부흥(REVIVAL)은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왜 부흥이 필요하고, 어떻게 부흥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 부흥운동의 주제 = "돌아오라(RETURN)"
(대하 30:6) 『"이스라엘 자손은 들으라, 백성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돌보신 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러면 주님께서도...당신들에게로 돌아오실 것이다.』
-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돌아오십니다.
- 돌아간다는 의미는 회개입니다.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2. 부흥의 방법 : 유월절
(대하 30:5) 『...모두 함께 예루살렘으로 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유월절을 지키도록 하였다...』
1) 유월절은 이스라엘 역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구원입니다.
① 이집트에서 노예처럼 살던 그들을 하나님이 구원해주셨습니다.
② 그 일을 위해 많은 기적을 보여주셨고 어린 양의 희생(대가)이 필요했습니다.
③ 그 구원으로 그들의 삶은 모든 것이 새로워졌습니다.
2) 유월절을 지킴으로 그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자는 겁니다.
3) 여러분의 유월절은 언제입니까? 구원의 은혜가 회복될 때, 나의 영적부흥이 시작됩니다.
3. 부흥의 대상 :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대하 30:1) 『히스기야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전갈을 보내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에는 각각 특별히 편지를 보내서,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기리며 유월절을 지키도록, 오라고 초청하였다.』
- 이스라엘은 지금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대립관계 속에 있음에도 히스기야는 북이스라엘까지 유월절에 초대했습니다. 그 마음 가운데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키고 싶은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4. 현실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1) 그 일을 비웃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10).
2) 제사장들조차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3,15).
3) 너무나 오랫동안 하지 않던 일이었습니다(5,26)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했을 때, 놀라운 부흥이 일어납니다.
1)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합니다(13,25).
2) 준비도 부족하고 믿음도 부족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20).
3) 기쁨이 가득했습니다(26)
4) 하늘문이 다시 열렸습니다(27).
『레위인 제사장들이 일어나 백성을 축복하니, 그 축복의 말이 하나님께 이르렀고, 그들의 기도가 주님께서 계신 거룩한 곳, 하늘에까지 이르렀다.』
- 제사장들의 축복기도가 주님이 계신 하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말은 닫혔던 하늘문이 다시 열렸다는 뜻이며 하나님과 그들의 관계가 다시 회복 되었다는 뜻입니다.
-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그 공동체에 부흥(REVIVAL)이 일어난 겁니다.
< 정리 >
1) 여러분의 삶에도 부흥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야 하지 않습니까?
2) 무엇보다 구원의 은혜와 감격이 회복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3) 부흥의 시작은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나에게로 돌아오십니다.
4) 부흥이 히스기야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듯이, 여러분에게서부터 부흥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나부터 신앙이 회복될 때, 그 부흥의 불길이, 가정으로, 교회로 그리고 세상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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