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이 풍성한 큰뜻가족>
[시 145:2] 『내가 날마다 주님을 송축하며,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날마다 그리고 영원토록 해야 할 일은 찬양입니다. 찬양은 천국에 가서도 계속 될 겁니다. 성도의 가장 큰 본분은 찬양입니다. 그만큼 신앙생활에서 찬양이 중요합니다.
봉사나 기도, 성경읽기 등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어려울 수도 있지만 찬양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찬양은 음악성이 없어도 별 문제가 안 됩니다. 사람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음악성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받으십니다. 비록 찬양실력이 좀 부족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찬양한다면 기쁘게 받으실 겁니다.
[시 145:3] 『주님은 위대하시니, 그지없이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그 위대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다.』
찬양해야 할 이유입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내 마음에도 담대함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그분의 자녀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깁니다. 그러면 믿음이 더욱 강해집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찬양이 끊이지 않은 큰뜻가족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니 매 순간 찬양이 입에서 흘러나오면 좋겠습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설거지를 하면서도, 기도를 할 때도. 성경을 읽을 때도, 일을 할 때도 늘 찬양하는 성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를 제안합니다. 매 주마다 그 주에 부를 주제찬양을 하나 정해드리겠습니다. 주일예배 때 부르는 찬양 중에서 한 곡을 선정하겠습니다. 한 주 동안 그 찬양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부르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가사와 멜로디를 외우게 될 거고 그러면 악보를 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그 찬양을 부를 수 있을 겁니다.
매주 그런 찬양을 하나씩 정해서 꾸준하게 부르다보면, 악보를 보지 않고도 자유롭게 부를 수 있는 곡들이 많아질 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찬양을 더 많이, 더 자주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주님도 기뻐하실 겁니다. 찬양이 풍성한 큰뜻가족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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