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란 이름의 보험(시편 41:1-3) 14특새
여러분! 보험 하나쯤은 들어놨지요? 보험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미래에 혹시나 닥칠 위험이나 어려움을 대비해서 오늘 미리 준비해 놓는 겁니다. 그래서 필요합니다.
아마도 여러분 주변에 보험을 들라고 권유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겁니다. 보험을 권유하는 분들의 예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그 상품이 아주 좋은 상품이고 꼭 필요한 상품이라고 소개를 할 겁니다. 때로는 그런 분들 때문에 조금은 불편을 느끼기도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저도 이 시간 여러분에게 좋은 보험 상품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데서 파는 상품은 아니라 오직 성경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오늘 본문 1-2절입니다.
(시편 41:1-2)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다.
여러분! 복 좋아하시지요? 다 복 받길 원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생각보다 복 받는 방법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복 받습니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복 받는 확실한 방법을 배우기 바랍니다.
1절은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걸 보면 복 받는 비결은 뭡니까? 가난한자를 보살피는 겁니다.
1) 보살핀다는 뜻이 뭔지는 다 알겁니다. 돌본다는 겁니다.
이건 그냥 불우이웃 돕기 성금 한 번 하는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지나가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한 푼 적선하는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보살핀다는 것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비록 많이 도와주지는 못해도 적어도 마음만은 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 복이 있다는 겁니다. 복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2. 왜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돌보는 사람에게 복을 주실까요?
하나님이 가난한 자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이 많으셔서 우리를 돕기 원하는데 특별히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더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랑해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로 고아나 과부, 외국인들 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봐도 이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말씀이 참 많습니다.
(신 14: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신 16: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신 24: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신 27:19) 『객이나 고아나 과부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신명기 한 권에만 해도 엄청난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고와와 과부 같은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시편 68: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께서 고아의 아버지시고 과부의 재판장이라고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굉장히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사랑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공의라는 것은 공정, 공평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공평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한 쪽에서는 잘 먹고 잘 사는데 한 쪽에서는 굶어 죽는 그런 사회를 보시면 공의의 하나님은 분노하십니다. 그런 세상은 잘못된 세상,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할 세상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려운 사람을 돌보는 것은 모두가 같이 살도록 하는 겁니다.공의의 하나님이 보실 때 올바른 행동인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운 사람을 돌보는 일을 할 때 가장 좋아하시고 그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그래서 복 받기를 원한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어려운 사람을 돌보면 됩니다.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영적으로 물적으로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자기 부모님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변의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고 베푸는 삶을 살았다는 겁니다. 그런 가정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았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오늘 말씀이 틀리지 않습니다. 검증 된 말씀입니다.
여러분, 복 받기를 원합니까? 확실하게 받기를 원합니까? 주변의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을 시작하십시오. 액수보다 정성입니다. 꾸준하게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을 시작하십시오. 이건 여러분들을 위한 보험을 드는 일입니다. 확실한 보험입니다. 이 보험에 가입을 해서 꾸준하게 불입을 하면 반드시 복을 받는데, 자기가 복을 받고 혹시 자기가 복을 받지 못하면 그게 꾸준하게 누적이 되어서 자녀 때에 대박이 납니다. 미리 타 먹지 말고 불입기간이 길수록 나중에 받는 액수가 커집니다. 확실합니다.
(잠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전 11: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여러분, 이 어려운 시대에 이런 보험 상품 하나 가입하십시오. 멀리 보고 가입하시오. 그러면 우리 모두가 영육간에 귀한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물질의 복만 받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복도 받습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사랑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마음이거든요. 그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면 영적으로 굉장히 맑아집니다. 건강해 집니다. 그래서 영성도 살아납니다. 가난한 자를 돕는 일을 하면 영육간에 복을 받습니다 .
3. 이 상품이 어떤 것을 보장해 줍니까?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십니다(1절). 재앙의 날은 어려운 때를 말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운 때를 만납니다. 그 때 이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이상하게 그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기 때문입니다(2절). 하나님이 도와주시는데 그 사람이 일어서지 못하겠습니까? 반드시 잘 됩니다.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여러분, 다들 정말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구촌을 돌아보면 한 끼 식사도 못해서 굶주린 채로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 이제부터라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을 실천합시다. 하나님 나라의 영적보험에 하나씩 가입합시다. 그래서 어려운 이웃도 돕고 나도 복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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