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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를다녀와서
조흥식 2007-08-16 추천 1 댓글 0 조회 841

후텁지근한날씨 !  그렇지만 아이들은 수영장,물썰매장 행복했던 날이었던것 같군요.  성도님들은 끈끈하고 더우셨죠? 몸에 때도 불고ㅋㅋ   방미영집사님 부부가 제일 튀었어요. 다들었습니다. 방집사님 왈 저는 배가 좀 나오고 우리 처자 들은 체형이 밋밋하다고---   새겨듣고 볼륨 있는 체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농담)  방집사님 부부는 우리교회에 시원한 여름냉수와 같은 분들이십니다(진짜)

끈끈한 날씨였지만 동일한 영으로 끈끈하게 묶이는 하루였습니다.

음식 준비하신 사모님,집사님 고생하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부터는 구역별로 분담해서 준비했으면 좋겠어요.(형제들이 고기는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이 갔으면 좋겠고요.통통해진 뱃살 무게 때문에 관절에 약간 무리가 있었지만 영인산 정상에 오르니 좋더군요. 학창시절 산 정상에 올라 이민족의 산야를 바라보며 애통하며 중보했던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상기되더군요. 너무 내문제 내것에만 묻혀사는 것이 스스로에게 안타까웠습니다.오늘은 미지근한 물만 마시고 내려왔습니다.언제 등반기도회 갑시다. 정상에 올라  우리가 부흥의 핵이되어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합시다.오늘 서로 섬겨주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하루에 한번 이상은 이곳을 들려가는데  허전하네요. 직장이나 가정에서 졸지마시고 한번 들려가세요.글도 남겨주시고 기도제목도 올려주시고 자주뵈요.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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