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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에 설교 본문은 직접 펴서 읽겠습니다.
민기영 2026-01-31 추천 0 댓글 0 조회 34

예배시간에 설교 본문은 직접 펴서 읽겠습니다.”   민기영목사

 

신약교회를 성경대로 회복하고자 하는 가정교회는 철저하게 비신자인 VIP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예배 시간의 편의와 단축을 위해서 설교할 때 성경 인용구를 피피티로 띄워서 읽도록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새로오신 VIP를 위해서 설교 중 인용하는 구절들은 찾느라고 분주한 것보다는, 함께 앞의 화면을 보고 읽는 것이 설교를 끊어지지 않고 이어가는 데도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설교 본문까지 모두 피피티로 하다 보니, 교회에 와서도 성경을 펴볼 시간이 없습니다. 새가족이 등록하면 목장에서 새 성경을 선물하기도 하는데, 정작 받은 성경을 펴볼 기회가 없어서 무용지물이 되고, 예배시간에 성경을 안 가지고 참석하기도 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서 설교 인용구는 피피티로 띄우지만, 설교 본문만큼은 직접 찾아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핸드폰에 성경앱이 있기는 하지만, 예배 시간 만큼은 되도록 성경을 찾아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월 한 달 동안 신약통독대회로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일부분이라도 읽은 분들도 있고, 통독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한 달 동안 성경의 원저자이신 하나님께서 성경을 읽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시면서 흐뭇해하셨으리라고 믿습니다. 1:3에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들과 그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때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기만 해도 복을 주시는데, 듣고 지키기까지 한다면 읽을 때 주시는 복이 성취될 것입니다. 책을 출판한 작가는 자기 책을 카페나 도서관에서 누가 읽고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아마도 너무 기쁘고 읽는 사람에게 밥이라도 사주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말씀인 성경을 읽는 자를 보시면 무척 기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들고 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으며, 성경을 펴서 읽는다면 하나님은 웃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니 신약통독대회를 하는 1월 한 달 동안 하나님께서 얼마나 웃으셨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비록 다 읽지 못했더라도 읽으려고 성경을 펴고, 읽다가 조는 모습에, 하나님은 옆에서 많이 응원하시고 주변을 맴도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통독하신 분들은 상품권의 보상과 함께 하나님께서 읽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축복도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복된(복리?) 일입니까! 성경도 읽고, 상품권도 받고, 하나님의 칭찬과 축복까지 받으니, 정말 수지맞은 영적 장사입니다.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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