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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회 셋째날
임호남 2017-02-21 추천 0 댓글 0 조회 747
주의 일에 집중하는 믿음(마태 6:33) 17특새(3) 95,88

 

1. 저는 우리 교인 중에 이런 교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 자나 깨나 주님만 생각하는 교인입니다.

늘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그리워하고, 찾는 그런 교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 자나 깨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은 열망을 가진 교인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여기에 모든 관심이 다 가있고, 그래서 이 사람은 늘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만 골라서 합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실 일만 골라서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하나님이 보실 때, 너무나 기쁘고 사랑스러운 교인입니다. 그런 교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3)어떻게 하면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을까? 늘 생각하는 교인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교인입니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아니 시간을 내어서 늘 영혼을 찾아다닙니다. vip를 찾아다닙니다. 그게 이 사람의 최고의 관심사입니다. 영혼구원하고 제자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 드리고 싶은 교인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어드릴까?> 늘 기도하며 생각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쓰임 받을까 늘 생각하는 교인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불러주시면 아멘으로 순종하는 교인입니다. 이런 교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5)돈 벌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교인입니다.

돈 버는 목적이 하나님의 일을 더 잘하고 싶어서 버는 교인입니다. 돈이 생기면 vip를 섬기려 하고, 돈이 생기면 더 많이 선교하려고 하고, 어떻게 하면 한 선교사님이라도 더 후원하고, 어떻게 하면 어려운 개척교회를 한 교회라도 더 후원하려고 하고, 어려운 성도들을 어떻게 하면 더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는 교인입니다. 그런 교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6) 나는 소박하게 살아도 하나님의 일에는 아끼지 않는 교인입니다.

나를 위해서는 별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에는 아끼지 않습니다. 기쁨으로 투자하고 헌신합니다. 그런 교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7)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구제에 힘쓰는 교인입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사람을 인정을 받으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식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교인입니다. 사람들이 몰라줘도 괜찮습니다. 하나님만 아시면 됩니다. 그런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와 구제를 하는 교인입니다.

 

8) 이 땅보다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교인입니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 땅은 잠시 살다가 지나가는 경유지입니다. 모든 관심은 천국에 가 있습니다. 천국에서 주님에게 칭찬 받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늘 천국을 사모하고 주님 앞에 설 그 날을 생각하면 삽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교인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말한 이런 교인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마 6:33절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한 구절에 제가 말한 교인의 모든 모습이 다 담겨 있습니다.

 

2. 6:33절처럼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무엇이 먼저입니까? 주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입니다. 이게 삶의 가장 첫 번째요 우선순위입니다. 이 사람은 내가, 내 성공이, 내 출세가, 내 만족이, 내 기쁨이, 내 야망이, 내 행복이 먼저가 아닙니다. 주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가 먼저입니다. 나는 그 다음입니다. 뒷자리입니다.

 

내 마음을 항상 먼저 차지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주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입니다. 주님의 뜻이요, 주님의 생각이요. 주님의 의도요, 주님의 영광이요, 주님의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그것이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내가 사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삽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는 목적도 이것 때문이고, 내가 공부하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내가 대학을 진학하고, 내가 결혼하고, 내가 취업하고, 내가 돈을 버는 모든 목적이 이것 때문입니다. 이게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마태 6:33절처럼 사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왜 일까요?

1) 이런 사람이 있어야 하나님의 나라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있어야 이 땅에 복음이 증거 되고 영혼이 구원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자기 일에 바빠서, 자기 먹고 살기 바빠서, 자기만족을 추구하기 바빠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믿는 우리들이 이 세상에 대한 염려와 근심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서 하나님의 일을 못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일에 힘을 쓰지 못하게 만듭니다. 마음을 두지 못하게 하고, 물질을 투자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살기에 급급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살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살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영혼이 구원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약속해 주셨습니다.

어떤 약속입니까? 우리가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살면, 나머지 모든 것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6:33). 나머지 모든 것이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라고 했습니다.

 

(6:25,32)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 필요한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모든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주님이 주신다고 했습니다. 왜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위해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삶은 인간적인 계산과 고민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살면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삶입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까?

 

염려의 반대가 뭡니까? 평안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을 때 염려가 오는 겁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계산을 가지고 어떻게 살까? 염려하며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크기가 커지기를 바랍니다. 어떤 믿음으로? 먹고 살 것을 염려하면서 사는 믿음에서,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나라와 의를 힘 있게 구하는 삶의 크기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먼저는 무엇입니까? 무엇을 먼저 구하고 있습니까? 자나 깨나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의 뜻을 생각하고, 영혼 구원을 생각하고, 선교를 생각하고, 교회를 생각하고, 거기에 내 마음, 관심, 물질을 투자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 기도 >

1. 주님의 나라와 의에 우선순위를 두는 믿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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